복숭아를 좋아하는 고래342025.05.04 (일)
173일 전
퍼플하우스/ 전화예약
오늘 퍼플하우스 마사지샵에서 60분 태국 마사지를 받아봤습니다 정말 기대가 컸던 시간이었는데요 처음 들어서 직원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
마사지실에 들어서자 은은한 향과 조명이 아늑한 느낌을 주었고 음악도 듣기 좋은 잔잔한 것이어서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제가 마사지를 받는 동안 잘 아는 친구처럼 편안하게 대화해주셔서 긴장감이 풀어진 것도 좋았어요
마사지가 시작되자마자 강도 조절을 해주었고 처음에는 시원하게 압을 주면서 몸 전체를 풀어주더니 이내 깊은 근육까지도 시원하게 스트레칭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엉덩이와 허리 부위가 특히 뭉쳐 있었는데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풀어주셔서 통증이 많이 완화된 것 같아요
중간중간에 아픈 부분이나 더 강하게 해달라는 것도 들어주셔서 제가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즈된 마사지 같았습니다 마지막에 다리와 발 주변까지 신경 써주셔서 전체적으로 몸이 굉장히 가벼워지는 기분이었습니다
마사지가 끝난 후에는 후루룩 하고 따뜻한 차도 주셔서 피로가 완전히 날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덕분에 하루의 피로가 말끔히 씻겨진 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




